Please select your country / region

Close Window
GT
마이 페이지
KR
이벤트 리포트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첫 도전하여 클래스 4위로 피니시

5월 15일(토), 16일(일) 양일에 걸쳐 결승이 행해진 제38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참가하는 「월드 카 어워드」 팀(페이지 상단 사진, 왼쪽부터 야마우치 카즈노리/피터 라이언씨/오웬 밀덴홀씨/마츠다 히데시씨)가 Lexus IS F로 달려 종합 59위, 동 차량이 참전한 SP8 클래스에서는 멋지게 4위에 입상했습니다. 처음으로 참전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동 팀은 큰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5월의 뉘르부르크링은 연일 겨울과 같은 날씨였습니다. 13일(목), 14일(금)에 이루어진 예선도 날씨에 많이 좌우되어 각 팀은 머신 만들기에 험난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15일 결승 당일의 아침도 짙은 안개로 인해 힘든 레이스가 예상되었습니다만 낮이 되면서 날씨가 180도 바뀌어 1주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태양과 청명한 푸른 하늘 아래서 결승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월드 카 어워드」 팀은 작년부터 참전해 온 VLN 레이스(뉘르부르크링에서 개최되는 4시간 내구 레이스전)의 경험을 살린 레이스를 전개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연소계 트러블이, 중반에는 브레이크 거기에 종반에는 에어로 파츠의 대미지와 같은 사고에 조우했습니다만 풍부한 경험을 가진 메캐닉진의 명확한 피트 워크 덕택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무사히 24시간을 치뤄낼 수 있었습니다. 각 드라이버는 달릴 때마다 타임을 단축해, 패스티스트 랩의 갱신이 골 2시간 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결국 패스티스트 랩은 마츠다 히데시 선수의 9분 46초 343, 야마우치도 여기에 이어 9분 48초 943을 기록했습니다.

Porsche, Audi, BMW 등의 강호가 한데 모인 종합 결승전은 그간 왕좌에 군림해 왔던 Manthey Porsche를 꺽고, WTCC 드라이버를 추대한 BMW M3 GT2가 종합 우승(25호차/E1-XP 클래스). 일본 진영에서는 Falken Motor Sports의 Fairlady Z(44호차/SP7 클래스)가 12위, GAZOO Racing의 Lexus LF A(50호차/SP8 클래스)가 18위, STI의 Subaru Impreza(137호차/SP3T 클래스)가 24위로 건투하였습니다.

자세한 레이스 리포트는 차후 다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참전

・「그란 투리스모」가 레이싱 수트와 협력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뉘르부르크링 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클래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