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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포트

GT 아카데미 레이싱 팀, 두바이 24시간 레이스를 완주

2만 5천면을 제치고 올라온 『그란 투리스모』의 플레이어가 드디어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실전 내구 레이스를 치뤘습니다.

“그란 투리스모”와 유럽 Nissan, Sony Computer Entertainment Europe에 의한 사상 최초의 시도인 「GT 아카데미」는 2009년 1얼에 파이널 스테이지를 맞이하고, 9일부터 10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연방에서 열린 두바이 24시간 레이스에 「Nissan/PlayStation GT 아카데미 레이싱 팀」으로 참전했습니다.

8월의 최종 선발 후, 4개월의 맹훈련을 거쳐 이 레이스에 도전한 것은 스페인의 루카스 오드네즈 선수(23세). 영국 국내에서 레이스 참전을 거듭하여 멋지게 국제 라이선스를 취득한 그는 더위와 야간 주행이라는 24시간 레이스 특유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가능성을 보여주는 드라이빙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8일에 이루어진 예선에서는 서포트 드라이버로서 참가한 전 F1 파일럿인 조니 허버트 선수의 타임을 웃도는 클래스 2위의 타임을 내며, 주위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9일 오후 2시에 스타트한 결승 레이스에서도 오드네즈 선수는 정확하고 미스없는 머신 다루기를 보여주었으며 중반에서는 상위 클래스조차 경악할 정도의 종합 8위의 랩 타임을 냈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머신 트러블이 발생하여 Nissan 350Z는 긴 피트 작업으로 인해 결국 포지션이 떨어졌고 클래스 9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2008년 5월 발표부터 약 8개월간. 가상 세계에서 재능있는 드라이버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의욕적인 이 시도는 현실 레이스에서도 열매를 맺는 성과를 남기며 그 첫번째 도전을 끝냈습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의 코멘트
「『그란 투리스모』에서 트레이닝을 하면 대부분의 드라이빙 테크닉은 습득할 수가 있다. 안전하고 빠른 드라이빙 센스가 자연스럽게 몸에 붙는다.
이는 “그란 투리스모”를 제작한 이래 일관해 온 신념이지만 이번 GT 아카데미 프로젝트에서의 루카스 오드네즈 선수의 활약은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서킷 드라이빙에는 풀 브레이킹을 하면서 힐&토우를 사용해 정확하게 시프트 다운하는 등 『그란 투리스모』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몇 가지 조작이 필요하여 그것이 오드네즈 선수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만 그러한 작은 로스 타임을 포함하고도 전 F1 드라이버에게 비해도 손색이 없는 타임을 기록했습니다. 좀 더 실제 차의 물리적인 조작에 익숙해진다면 그는 좀 더 빠른 타임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10년전부터 이런 순간이 꼭 오리라는 확신은 있었으나, 이렇게 실제로 눈앞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니 제작자로서 매우 기쁠 따름입니다.」

GT 아카데미 드라이버 루카스 오드네즈 선수의 코멘트
「Fairlady Z(현지명 Nissan 350Z)에 탄 순간부터 마치 집에 있는 듯이 편안했다. 가장 기뻤던 것은 레이스 피니시 순간에 팀 모두가 펜스로 달려나와 나를 축하해 준 것. 내 인생에 있어서 이 이상 흥분되는 순간을 맛본 적은 없었다.」

서포트 드라이버 조지 허버트 선수의 코멘트
「루카스는 크나큰 압박감을 받으면서도 실수없는 훌륭한 드라이빙을 보여주었다. 우리들이 기대한 성과를 올려주어, 재능있는 젊은이에게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가상 세계의 드라이버에서 현실 세계의 드라이버가 되는 일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유럽 Nissan 마케팅 매니저 대런 콕스의 코멘트
「루카스는 우리는 계속 감동시켰다. 그는 빠르고 견실하며 그 어떤 훈련이든 잘 견뎌냈다. 그의 성과는 정말 자랑스러우며 Nissan과 PlayStation의 꿈을 실현하는데 공헌해 주었다. 팀 워크, 신념, 정열을 기초로 다양한 작업을 거치며 우리들은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Sony Computer Entertainment Europe의 마크 보울즈의 코멘트
「대장정이었이지만 루카스가 두바이에서 체커기를 받은 것은 스태프 전원에게 최고의 순간이었다. PlayStation과 Nissan은 가상 세계를 구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항상 믿어왔으며 9개월간 팀이 모든 노력을 다한 끝에 PlayStation®3에서 그란 투리스모를 플레이하던 게이머를 두바이에서 Nissan Fairlady Z GT4에 태운다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