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파리에 설립된 파리 일본 문화 회관은 프랑스에서 일본 문화를 전파하는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열린 박람회(모터스포츠의 향후 100년을 바라보다)에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대담을 가졌습니다.

7월 4일부터 시작된 이 박람회는 방문객들이 프랑스 모터스포츠의 기원부터 현실과 가상 레이싱의 경계가 모호한 일본의 '그란 투리스모'가 이끄는 차세대 모터스포츠에 이르기까지의 모터스포츠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야마우치는 7월 7일에 파리 일본 문화 회관을 방문해 모터스포츠의 역사와 그란 투리스모의 개발 주제, 그리고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1시간 가량의 대담을 가졌습니다. 또한 방문객들과 진심 어린 질의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죠.

대담 영상(일본어, 프랑스어)

'모터스포츠의 향후 100년을 바라보다'는 7월 28일까지 파리 파리 일본 문화 회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람회장에는 휘발유를 동력으로 하는 1901년형 'De Dion Bouton Vis-à-Vis' 차량과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람회 '모터스포츠의 향후 100년을 바라보다'
https://www.mcjp.fr/ja/la-mcjp/actualites/concevoir-les-100-prochaines-annees-du-sport-automobile

파리 일본 문화 회관
https://www.mcjp.fr/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