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의 충격적이었던 첫 번째 그란 투리스모를 발표한 때로부터 20주년을 맞이했던 작년, 그리고 2018년 4월 말 시점으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4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묘사된 자동차와 배경, 리얼리티를 추구한 물리 시뮬레이션 엔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첫 번째 작품 이래 일관된 콘셉트를 지키면서도 이를 구현하는 테크놀로지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서는 멀리 떨어진 동료와 자유자재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모드와 PlayStation®VR로 한층 더해진 몰입감을 주는 가상현실 레이스 체험 등을 실현하며 전 세계의 유저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지평에 발을 디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앞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 코멘

“20년이라는 시리즈의 역사 동안 그란 투리스모가 8,040만 장이 판매됐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고 생각한다. 저희 게임을 플레이해 주신 엄청난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기쁠 따름입니다. 이 결과는 20년간 지지해주신 유저 여러분들과, 자동차 업계의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것이기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동차와 경치, 드라이빙의 즐거움, 레이싱의 짜릿함을 최고의 표현으로 달성하기 위해 정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