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싱가폴 GP를 얼마 앞둔 9월 13일, 싱가폴의 번화가인 오차 로드에서 태그호이어가 기념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태그호이어와 레드불 레이싱팀이 콜라보한 신작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호이어01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레드불 레이싱 스페셜 에디션〉의 발매를 기념한 것입니다. 전시장이 된 오차 로드의 태그호이어 부티크 앞에는, 거대한 스크린과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시승대가 설치되었는데, 많은 관객으로 인해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였습니다.

이벤트 게스트에는, 태그호이어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레드불 레이싱의 F1 드라이버, 막스 페르스타펀 선수와 배우이자 레이싱팀 오너인 패트릭 뎀프시가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싱가폴의 카트 레이서와 팀을 짜고 스스로 코치가 되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한 팀 대전에 도전했습니다.

그 후, 레드불에 의한 비디오 발표와 포토 세션을 사이에 두고, 페르스타펀 선수가 싱가폴의 인기 TV 사회자인 러셀 온과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통한 엑시비션 레이스를 개최했습니다. 무대는 스즈카 서킷. 페르스타펀 선수는 Aston Martin V12 Vantage GT3를 사용했는데, 하이레벨의 머신 컨트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태그호이어를 오피셜 타임키퍼로 한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곧 발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