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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MAZDA 100주년 기념 RX-VISION GT3 CONCEPT 리버리 디자인 콘테스트의 수상자 발표!

‘MAZDA 100주년 기념 RX-VISION GT3 CONCEPT 리버리 디자인 콘테스트’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4주간 치러졌습니다. 전세계에서 총 555가지의 작품이 출품됐지요. 그리고 리버리와 함께 Mazda의 100주년을 축하하는 많은 언급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콘테스트에 참가한 분들과 콘테스트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콘테스트의 수상작 선정은 디자인 및 브랜드 스타일 부문의 Managin Executive Officer인 마에다 이쿠오 씨가 담당했으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 씨도 심사 과정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출품된 모든 작품 중 리버리 콘테스트의 규칙을 준수한 20개의 작품이 최종 선발 과정으로 넘겨졌습니다. 그리고 엄정한 심사 끝에 ‘그랑프리’ 두 작품과 ‘선외 가작’ 세 작품으로 총 5가지 상의 수상이 확정됐습니다.

그렇게 확정된 수상작을 마에다 씨 및 야마우치 씨의 논평과 함께 이 자리를 빌어 공개하려 합니다. 또한 수상자들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소감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그랑프리 (2 작품)

마에다 이쿠오 상

타나베 히로키
(일본, 17세, 학생)

야마우치 카즈노리 상

아사오카 코헤이
(일본, 18세, 학생)

우수작품상 (3 작품)

Gilles Motot
(프랑스, 37세)

마츠자와 케이타
(일본, 33세, 회사원)

오쿠다 마모루
(일본, 25세, 회사원)

마에다 이쿠오 씨의 말

우선, 전세계에서 많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출품작들의 심사를 시작하며, 저희는 수준 높고 매력적인 작품들의 모습에 끝까지 즐겁게 심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자의 선정 기준으로는 RX-VISION GT3 CONCEPT의 형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독창적이고 명확한 주제를 지닌 디자인인지,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인지와 같은 요소가 포함됐습니다. 또한 Mazda Design에 근무하는 저희는 실례를 무릅쓰고 디자인 수상작에 주제의 제목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런 기회를 주신 야마우치 씨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심사원

- Mazda 디자인 브랜드 총괄담당 상무집행이사 마에다 이쿠오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

Mazda 디자인 브랜드 총괄담당 상무집행이사 마에다 이쿠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

<심사원평 그랑프리>

마에다 이쿠오 상

타나베 히로키(일본, 17세, 학생)
"SUPER HERO"

마에다 이쿠오 씨의 말

차체의 물 흐르는 듯한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레이싱 카의 필수 요소인 강인하고 흉포한 인상을 갖춘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일본 브랜드에 어울리게 ‘쿠마도리’ 가부키의 화장 스타일을 주제로 활용하고 있으며, 힘과 정의를 나타내는 ‘스지구마’ 화장 패턴을 모티브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까다로운 주제였을 텐데도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RX-VISION GT3 CONCEPT의 형태와 매끄럽게 어우러지고 있으며, 과도하게'와(조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차량의 레이싱 성향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디자인을 만드는 일은 그 자체로 어려운 일이었을 텐데, 디자인의 높은 완성도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수상자의 말

제 디자인이 Mazda ‘코도’ 디자인의 아버지와 RX-Vision의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RX-VISION GT3 CONCEPT는 Mazda의 ‘코도’, 즉 ‘움직임의 영혼’과 일치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서 처음에 디자인을 시작했을 때 그에 걸맞는 주제를 찾느라 골머리를 썩기도 했습니다. Mazda와 일본 자동차에 걸맞는 무엇인가를 찾고 싶었고, 그래서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가 될만한 것들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갑자기 쿠마도리가 떠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효과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헤드라이트 주변 부위에 정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차량 전체에 걸친 곡선으로 차체의 매끄러운 윤곽을 강조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흰색과 소울 레드 색으로만 색상을 제한해 좀 더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야마우치 카즈노리 상

아사오카 코헤이(일본, 18세, 학생)

야마우치 카즈노리 씨의 논평

보통 레이스 시에 사용되는 리버리의 디자인은 자동차의 전체적인 모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감추는 용도로 활용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차의 눈/헤드라이트가 넓게 떨어져 있다면, 그 가운데에 줄무늬를 넣는 식으로 말이지요. 차체가 두꺼워 둔중해 보인다면, 상단과 하단의 색상을 변경해 좀 더 얇아 보이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리버리를 화장과 비슷하다고 여기는데, RX-VISION GT3 CONCEPT는 프론트 마스크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이미 완벽한 비율을 갖추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최소한의 치장만이 가해진 이 디자인을 선정했습니다. 제가 이 차를 타고 레이스를 하게 된다면, 이 리버리를 달고 레이스를 하고 싶네요.

수상자의 말

출품된 여러 작품 중에 제 디자인을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네요. 이 디자인의 컨셉은 확실하게 Mazda를 나타낼 수 있는 멋진 외관이었습니다. 그리고 LM55와 MX-5 컵 카 등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들도 포함시켜 정말 Mazda다운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이 머신은 매우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춘데다 원래부터 레이스 카의 모습을 갖춘 느낌이라, 복잡한 색상을 더하지 않고, Mazda의 디자인 철학인 ‘여백 속의 화려함’을 염두에 두며 단순함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또 다른 핵심으로는 분위기의 통일을 위해 모든 로고에 흰색 글자를 사용한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심사원평 우수작품상>

Gilles Motot (프랑스, 37세)
"RESPECT ROTARY"

마에다 이쿠오 씨의 논평

이 출품작은 로터리 엔진을 향한 존중을 나타내는 디자인입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왼쪽과 오른쪽이 비대칭적이며, 매우 꼼꼼하게 억제된 그래픽이 담긴 디자인이지요. (사실, 디자인팀은 흰색을 기반으로 한 차체 색도 RX-VISION GT3 CONCEPT에 어울린다는 것을 이번 리버리 콘테스트에서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디자인에는 과거의 로고와 회사의 창립자인 마츠다 주지로를 드라이버로 표기하는 등, 약간의 장난기도 담겨 있습니다. 저희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이 디자인에서 Mazda를 향한 애정과 높은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상자의 말

연락을 받았을 때 정말 믿기지가 않았고, 수상자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기도 하고, Mazda에서 제 작품을 선정해 주셨다는 점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모터레이싱 세계에서 Mazda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바로 로터리 엔진에 대한 완벽한 이해이며, 1991년의 르망 24시에서 기록한 완벽한 승리가 바로 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운 좋게도 2011년도의 르망 24시에서 787B가 서킷을 달리는 모습을 봤고, 그 로터리 엔진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통해 RX-VISION에서 바로 그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마츠자와 케이타 (일본, 33세, 회사원)
THE -“M”

마에다 이쿠오 씨의 논평

Mazda의 M을 모티브로 활용해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주제를 표현한 디자인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M자가 차량의 넓은 차체를 강조하고 있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후드부터 리어 타이어까지 유선형의 선이 이어지고 있지요. 보는 이에게 빠른 속도감을 선사하는 역동적인 디자인이라고 느껴지네요.

수상자의 말

수상자 중 한 명이 될 거라고는 예상도 못해서 정말 놀랍네요. 사람들이 제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하고, 게임 속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전 흰색 선과 Mazda 고유의 빨간색을 기반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흰색 선은 보는 각도에 따라 Mazda의 M자처럼 보이도록 배치했습니다.

오카다 마모루 (일본, 25세, 회사원)
"POLYMETAL-RACER"

마에다 이쿠오 씨의 논평

폴리메탈 그레이를 차체의 색으로 활용해 레이싱 카의 면모를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유기적인 RXV 차체와 뚜렷한 검은 그래픽의 대비, 그리고 그 대비를 강조하는 흰색 가는 줄무늬를 통해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요. 너무 난잡하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 가장자리 부위에만 배치된 그래픽, 그리고 폴리메탈 그레이와 잘 어울리는 노란색의 강조선으로 현대적인 인상도 남기고 있습니다.

수상자의 말

제가 보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걸 인정 받았다는 게 온라인 레이스에서 승리를 했을 때보다 더 기쁜 것 같네요. RX-VISION GT3 CONCEPT가 발표되고, 차가 게임에 등장하기도 전부터 전 이 차에는 어떤 색이 어울릴까를 상상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 테마 색상인'소울 레드 크리스털”을 기본 색으로 생각했었고, 원래는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게임 내에서 살펴보니'폴리메탈 그레이 메탈릭'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만 같았고, 결국에는 흰색 테두리가 그어진 검은색을 기반으로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두 가지의 기반 색과 어울리면서, 100주년을 기념하는 느낌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차체를 가로질러 이어지는 선이 있으니 그에 대비가 되도록 사각형과 삼각형을 활용해 모서리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검은 부분이 너무 많이 드러나지 않고 기반이 되는 색상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게 균형을 맞추기도 했지요.


‘그랑프리’ 및 ‘선외 가작’의 수상자들에게는 Mazda 디자이너들이 그린 RX-VISION GT3 CONCEPT의 스케치 패널이 상품으로 수여될 예정입니다. 모든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