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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와 그란 투리스모의 컬래버레이션 발표

Polyphony Digital은 6월 7일, 'Xiaomi(小米)'와 그란 투리스모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Xiaomi는 2021년에 EV 사업 진출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회사 첫 양산형 EV인 SU7을 출시했습니다. 이 플래그십 스포츠 모델 'SU7 Ultra'는 1,500마력이 넘는 엄청난 출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의 기록을 세우기 위해 개발된 'SU7 Ultra Prototype'은 4도어 EV로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6분 46초 874'를 기록하며 전 세계 자동차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Xiaomi의 다음 프로젝트로 그란 투리스모와 함께 'Vision Gran Turismo'를 제작합니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Xiaomi SU7 Ultra'도 향후 "그란 투리스모 7"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Xiaomi 그룹 창립자, 디렉터 겸 CEO 레이 쥔
저희는 야마우치 카즈노리씨의 "테크놀로지를 통해 더 나은 인간 사회를 구축한다"는 심오한 이념에 깊이 공감합니다. Xiaomi 역시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테크놀로지가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은 서로 일치합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고퀄리티의 품질과 체험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Xiaomi SU7 Ultra가 이런 그란 투리스모에 수록된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많은 GT 플레이어들과 자동차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Xiaomi를 대표하는 고성능 인텔리전트 자동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그란 투리스모에서 더 다양한 중국 차량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
Xiaomi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메이커로 이제 막 출발한 Xiaomi가 스마트폰부터 가전,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생활의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뛰어난 자동차 SU7을 만들어 낸 것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SU7 Ultra Prototype을 제작하여, 전통적인 뉘르부르크링에서 기록을 깨는 모습을 보며, 그 용기와 호기심, 열정,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근면함에 감명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 그란 투리스모와 Polyphony Digital의 정신과 깊이 공명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