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출범한 FIA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은 그란 투리스모와 FI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국제 자동차 연맹)가 주최하는 새로운 모터스포츠입니다.
전 세계의 출전자들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스포트" 모드를 통해서 드라이빙 스킬을 테스트하고, 최고의 드라이버는 월드 투어나 월드 파이널과 같은 월드 클래스 이벤트에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월드 파이널 챔피언에 등극한 출전자는 연말, FIA 시상 갈라 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동 시즌의 현실 모터스포츠 챔피언들과 나란히 수상을 받게 됩니다.
FIA 그란 투리스모 챔피언십은 두 가지 챔피언십으로 구성됩니다. 국가와 구역별로 치르는 네이션스 컵과 자동차 제조사별로 치르는 매뉴팩쳐러 시리즈입니다.
챔피언십의 지역 수가 지난해의 3개에서 늘어난 5개입니다. 지역 구분이 유럽/중동/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중앙/남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변경됐기 때문에 출전자는 고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의 경쟁자와 레이스를 치를 수 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 전용 특별 이벤트가 "톱 16 슈퍼스타"로 변경됩니다. 보다 엄격한 매치메이킹으로 더욱 뛰어난 실력과 격전의 레이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 투어와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에 방송됩니다. 방송 이벤트의 수와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져서 최고 실력자들의 접전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